$pos="C";$title="";$txt="";$size="550,1008,0";$no="2009050723431439801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신문 박건욱 기자]가수 박지윤이 前 KBS 아나운서인 박지윤과 이름이 비슷해 겪은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박지윤은 7일 오후 방송한 KBS2 '해피투게더 시즌3'에 출연해 ""아나운서 박지윤과 이름이 똑같아서 생긴 해프닝이 있었다"며 "내 미니홈피에 '스타골든벨 잘 보고 있다'라는 쪽지도 많이 오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 "활동을 쉬고 있을 때 한 방송국 PD가 '출연료를 지윤씨 통장에게 잘못 넣었다. 아나운서 박지윤 출연료니 다시 돌려달라'는 쪽지를 받아 다시 돌려준 일도 있었다"고 말해 주위의 웃음을 자아냈다.
박지윤은 또 학창시절, 유명세때문에 선배여학생들에게 맞은 경험을 털어놓기도 했다.
그는 "초등학교 시절 당시 '마지막 승부'에 나온 장동건과 CF촬영을 찍은 적이 있다"며 "중학교에 입학했는데 선배들에게 인사를 안한다며 으슥한 곳으로 끌고가 구타를 하더라"고 밝혀 주위를 놀래켰다.
이에 신봉선은 "나도 맞은 적이 있다"며 "단지 잘나가는 선배의 이름과 비슷해서 구타를 당했다"고 말해 주위의 웃음을 자아냈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