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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이혜린 기자]가수 박지윤이 "이번이 진짜 1집 같은 앨범"이라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
박지윤은 28일 오후 2시 서울 청담동 모 카페에서 기자 쇼케이스 및 사진전을 열고 "그동안 누군가 내게 입혀준 옷을 입고 가창자로서 가수로서만 활동했는데 이번에는 곡작업도 하고 프로듀서도 해서 진짜 박지윤이 하고 싶은 음악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그래서 뜻깊은 앨범이고 1집 같은 앨범이다. 앨범 타이틀에 쓰인 꽃은 다시 피어나는, 태어나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한편 박지윤은 23일 7집 '꽃, 다시 첫번째'를 발표하고 6년만에 컴백했다.
이혜린 기자 rinny@asiae.co.kr
사진 이기범 기자 metro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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