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R";$title="피죤 제품 사진";$txt="▲피죤 무무(MUMU)";$size="250,374,0";$no="2009050108391610182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신종 인플루엔자(SI) 공포 영향으로 항균 핸드워시와 기능성 보습제,자연소재 인형 등 위생 및 안전상품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종합생활용품기업 피죤의 항균 핸드워시 '피죤MUMU(무무)'는 요즘 특수를 맞고 있다. 손을 자주 씻는 것이 SI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4월 매출량이 전달 대비 무려 63.4%나 늘었다.
이 제품은 피부보호 효과가 탁월한 피부살균 소독제 클로록시레놀(Para Chloro Meta Xylenol: PCMX)이 첨가돼 인체에는 무해하고 유해 세균은 99.9% 제거하는 것이 특징.
또 항균ㆍ소취 기능이 뛰어난 천연 생강성분이 함유돼 피부에 자극이 적어 유아나 어린이들이 사용해도 안전하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애경그룹 계열 바이오 업체인 네오팜이 판매하는 기능성 보습제 '아토팜'은 지난달 1일 석면 베이비파우더 파동이 일어난 후 불과 열흘만에 6억6000만원어치의 제품이 팔려나갔다. 전년 동월 한달간 아토팜 매출이 9억2000만원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큰 신장세다.
자연소재 인형 등 안전 상품도 많이 팔리고 있다.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은 어린이날을 앞두고 지난달 29일부터 '인체에 해가 없는 인형'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자연섬유로 만든 실로 뜨개질 기법을 사용해 제작됐으며, 어린아이들이 물거나 빨아도 인체에 무해한 것이 특징이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