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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은 4일 한국타이어에 대해 2분기 부터 가동률 회복 및 원가율 개선이 전망된다며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를 1만8600원으로 제시했다.
박영호 애널리스트는 "한국타이어는 현 주가 대비 추가 상승여력이 21.6%나 된다"며 "가동률 회복과 원가율 개선 본격화로 2분기 영업이익률이 13.5% 상승할 것으로 기대되는 기업"이라고 밝혔다.
박 애널리스트는 "2분기에는 완성차 출하 호조 등 신차용 타이어(OE)부문 중심 시황이 뚜렷한 개선세를 탈 것으로 보이는데 매출 호전과 낮은 수준의 원자재 가격 인식 본격화에 따른 원가율 개선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1분기 가동부진에 따른 원가율 개선 지연으로 영업이익률이 7%에 그쳤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6198억원과 436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48.8% 줄었다. 세전손익은 헝가리 공장의 환율 관련 손실 지속에 따른 지분법평가손실 등으로 전분기에 이어 적자를 지속했다.
다음은 이날 나온 증권사 리포트 중 목표주가나 투자의견이 바뀐 종목.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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