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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기 사면 명품 냄비세트가 '공짜'

밀레코리아, 2005년 법인 설립 후 첫 사은품 증정 행사


독일 명품가전 밀레(한국지사장 안규문)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구매 고객에게 명품 냄비세트 등 사은품을 증정하는 가정의 달 이벤트를 진행한다. 밀레가 제품 구매 고객에게 사은품을 증정하는 것은 지난 2005년 법인 설립 후 이번이 처음이다.

5월 한 달간 드럼세탁기 등 300만원 이상 밀레 제품을 구매 고객에게는 60만원 상당의 핀란드 명품 이딸라(iittala) 냄비세트를 사은품으로 증정하며, 200만원 이상 고객에게는 30만원 상당의 이딸라(iittala) 냄비세트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또 밀레 진공청소기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248년 전통의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독일 필기구인 파버 카스텔(Faber-Castell)명품 색연필세트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밀레코리아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고객감사 행사의 일환으로 사은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처음으로 진행하게 됐다"며 "특히 결혼을 앞둔 예비 신혼부부에게는 가전제품과 주방용품을 동시에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종성 기자 jsyoon@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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