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를 다녀온 국내인 1명에게서 28일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발견됐다. 정부는 이와 관련한 내용을 9시 30분에 발표할 예정이다.
정부당국자는 "바이러스는 발견됐지만 돼지 인플루엔자와 관련한 것인지는 아직 결과가 나오지 않았다"며 "내일께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정부당국에 돼지 인플루엔자에 걸렸을 수도 있다고 신고한 사람은 총 3명으로, 이 중 2명에게서는 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았다.
박현준 기자 hjunpark@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