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수스는 맥북 에어보다 얇은 두께와 보다 강력한 기능을 가진 '아수스 U/UX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제품은 맥북 에어보다 얇은 19.8mm의 두께에 코어 2 듀오/ULV CPU와 엔비디아 지포스 그래픽, 5시간 이상 사용 가능한 배터리를 장착하고 있다.
아수스 U/UX 시리즈 노트북은 지난 3월 독일 세빗(Cebit) 박람회를 통해 전세계 모바일 시장에서 주목 받았던 제품이다. 19.8mm의 초슬림, 밝기 조절이 가능한 백라이트 키보드, LED 백라이트 LCD와 슬롯 로딩 ODD 등 아수스 U/UX 시리즈에는 다양한 모바일 최신 기술이 담겨있다.
아수스 U/UX 시리즈 노트북에는 모델에 따라 코어2 듀오 CPU와 지포스 그래픽 칩셋이 탑재된다. 이는 초고가에 출시된 맥북 에어 등 다른 경쟁사 모델과 차별화되는 부분으로 최근 출시된 두께 20mm 이하의 모든 슬림 노트북 중 가장 높은 성능이라고 아수스는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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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의 경우 개선된 리튬 이온 배터리와 아수스만의 절전 기술인 파워4기어 하이브리드는 코어2 듀오를 탑재한 초박형 플랫폼임에도 불구하고 배터리를 5시간 이상 사용할 수 있게 해준다.
또한 이 제품은 버튼을 누르지 않고 광 매체를 사용할 수 있는 슬롯 로딩 ODD를 채용해, 초박형을 유지하면서 동시에 광 매체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아수스 U/UX 시리즈는 16:9 화면을 채용한 30cm(12형) 모델부터 40cm(15.6형) 모델까지 다양한 규격으로 출시될 예정이며, 제품에 따라 코어2 듀오 혹은 ULV CPU, 엔비디아 지포스 G105M 등의 래픽 칩셋을 탑재할 예정이다.
함정선 기자 m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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