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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수스, 친환경 노트북 2종 출시

아수스는 노트북 'N 시리즈'의 신규모델 2종을 출시한다고 17일 발표했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 N50, N51은 아수스 N 시리즈에 슈퍼 하이브리드 엔젠을 탑재해 최대 35% 전력 절감이 가능한 친환경 제품이다.

이 제품은 또한 공기 이온화 장치인 에어 이오나이저(Air Ionizer)를 내장하고 있어 공기 흐름과 순활을 원할하게 하며 사용자를 주변의 공기를 알레르기나 병균으로부터 깨끗하게 보호해 준다. 또한 N50 제품은 50% 전력 절감이 가능하도록 설계됐으며 색 재현율이 높은 최신 LED 백라이트 LCD를 채용했다.

아수스 N50, N51은 스타일 면에서도 흠집이 잘 나지 않는 패널로 오래 사용한 후에도 광택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다. 또한 유선형의 금속 느낌 패턴 상감은 기하학적 무늬를 사용해 우아함을 더하려고 했다.

N51 제품은 엔비디아 지포스 GT130M GPU와 1GB 그래픽 메모리를 탑재했다. 32 CUDA 프로세서로 8배 빠른 비디오 인코딩과 5배 빠른 포토샵 CS4 처리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게임과 HD영화에서 더욱 원할하고 뛰어난 그래픽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아수스 N51은 기존 16:10 규격 와이드 LCD 대신 16:9 비율 LCD를 채용해 HD 드라마, 최신 HD 영화 감상 시 블랙바 없는 선명하고 깔끔한 영화관 수준의 화질을 제공한다.

함정선 기자 mint@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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