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수스는 에너지 프로세싱 유닛(EPU)를 탑재, 전원부 전력 조절이 가능한 노트북 'N20'을 출시한다고 23일 발표했다.
EPU는 아수스가 개발한 프로세서로 CPU와 GPU에 이은 제 3세대 프로세서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EPU 프로세스 탑재로 N20은 노트북의 전력을 자동으로 조절해준다. 최소 전력만으로도 구동이 가능한 인터넷 서핑이나 워드 프로그램 등을 사용할 때는 전력량이 적게, 포토샵이나 3차원 게임 등 CPU 사용량이 많은 프로그램 실행 시에는 원래 전력을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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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수스에 따르면 이같은 전력 조절로 사용자는 노트북 전원 사용시간을 35% 늘릴 수 있다.
N20은 6셀 배터리와 ODD를 포함하고 있으며 무게는 1.8kg그램으로 부담없이 휴대가 가능하다.
타이핑 시 손목과 손가락에 무리를 주지 않는 풀 사이즈 초콜릿 키보드를 장착했으며 익스프레스 게이트 기술, 스마트 로그온 기능, 지문인식 기능 등도 갖췄다. 또한 외부환경에 따라 밝기가 조절되는 차세대 LED LCD를 사용해 보안성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함정선 기자 m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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