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학 KT 가치경영실장(CFO)은 24일 오후 열린 컨퍼런스콜을 통해 "올해 KT의 인터넷 전화 가입자 목표는 200만"이라며 "하지만 시장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대응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CFO는 이어서 "인터넷 전화 망내 무료 시행은 경쟁사 상품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으로 KT 070 번호간 음성통화에만 적용된다"고 설명하며 "망내 무료 범위를 추가로 확장할 계획은 없다"고 덧붙였다.
김진오 기자 jo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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