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L";$title="";$txt="";$size="199,256,0";$no="2009042414073271170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후쿠이 다케오 혼다 사장이 올 여름까지 미국 자동차 시장이 다소 회복될 것이라는 전망을 나타냈다.
24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열린 혼다 주최 행사에 참석한 후쿠이 사장은 "4월 업계 전체 판매 추세는 알 수 없지만 여름까지 다소 회복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혼다의 미국 판매에 대해서 후쿠이 사장은 "최근 몇 개월간의 추이에 비하면 이달은 안정을 되찾고 있어 업계 전체의 실적과 거의 비슷할 것"이라고 관측했다.
또 감산과 재고 감축 노력으로 6월까지 혼다의 재고 일수는 60일 가까이 감소했을 것이라고 전망하는 한편 "6월까지 혼다의 재고는 정상 수준을 회복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전날 발표된 혼다의 3월 일본내 자동차 생산 대수는 전년 동월 대비 38% 감소한 21만5773대로 경쟁사인 도요타 닛산에 비해서는 감소폭이 적었다.
도요타의 지난달 생산 대수는 전년 동월 대비 49.9% 감소한 39만2882대, 닛산은 44.9% 감소한 17만2195대였다.
배수경 기자 sue68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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