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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러거', 3년간 '롯데 자이언츠' 응원


온라인 야구게임 '슬러거'가 롯데 자이언츠 응원에 나섰다.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상엽)는 게임포털 피망에서 서비스 하는 KBO공식인증 온라인 야구게임 '슬러거'가 '롯데 자이언츠'와 3년 장기 마케팅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슬러거와 롯데 자이언츠는 새로운 팬 확보와 사용자 확대를 위해 다양한 공동 프로모션을 펼친다는 방침이다. 슬러거는 이미 지난 4일 롯데의 부산 개막전에서 현장 이벤트를 선보였으며 앞으로도 중요 경기 마다 팬들을 위한 이벤트를 마련할 계획이다.

네오위즈게임즈는 이번 프로야구 시즌 동안 부산 사직 구장에서 펼쳐지는 롯데 자이언츠 홈경기 시 입장권에 슬러거 쿠폰을 인쇄해 경기장을 찾는 팬들에게 슬러거 및 피망 게임 아이템을 제공한다. 또 구장 내 슬러거 투수체험, 선발 라인업 맞추기, 선수 드래프트권 획득 기회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참여자들에게 구단 유니폼, 경기 입장권, 슬러거 게임머니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양측는 이미 지난 2008년 한해 동안 공동 프로모션을 펼쳐 만족할 만한 성과를 거둔 바 있다. 네오위즈게임즈 관계자는 "이번 2009프로야구 개막 이후 신규가입자의 70%가 부산과 서울지역에 집중됐으며 게임 내에서 롯데 자이언츠를 선택하는 사용자들도 지난해 대비 80%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서호성 네오위즈게임즈 사업팀장은 "롯데 자이언츠와 협력관계를 기반으로 야구팬들에게 보다 큰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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