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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자기와 혜천대 장혜진(푸드스타일링) 교수는 24일부터 오는 5월 20일까지 열리는 '2009 안면도 국제 꽃 박람회' 내 '꽃음식 전시관'에서 꽃과 음식, 식기가 어우러진 '꽃상차림'을 선보였다.
이번 전시의 주제는 선조들의 사계절 다과 상차림을 연출한 '화류(花柳)놀이'. 선조들의 봄ㆍ여름ㆍ가을ㆍ겨울 다과 상차림을 진달래 화전과 꽃젤리 등 화려한 꽃 음식으로 수놓았다.
이경호 기자 gung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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