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위, 꽃박 상징물 ‘숭례문’ 토피어리 제작비 등에 쓰기로
$pos="L";$title="";$txt="";$size="151,197,0";$no="2009042209072194235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현대건설(사장 김중겸<사진>)이 서해안 기름유출사고의 아픔을 딛고 열리는 ‘2009 안면도국제꽃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충청남도에 5억원의 후원금을 전한다.
22일 충남도에 따르면 후원금은 현대건설그룹 계열의 현대엔지니어링, 현대도시개발 등이 모은 것으로 김중겸 현대건설 사장이 이날 오후 2시 30분 이완구 충남지사를 방문, 전한다.
충남도는 5억원의 후원금 중 일부는 꽃박람회장에 설치된 ‘숭례문 토피어리(모형)’ 제작비로 쓸 계획이다.
김중겸 현대건설 사장은 “이번 후원금은 현대건설그룹 임·직원들 도움으로 서해안권의 경제가 되살아나고 국민의 마음을 아프게 했던 국보 숭례문이 아름다운 꽃처럼 빠른 시일 안에 복원 됐으면 하는 염원의 표시”라고 말했다.
노형일 기자 gogonh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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