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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순, 살인에서 사형까지(일지)

▲2005년 10월30일 = 경기 안산시 상록구 본오동 장모집 방화해 전처와 장모 살인(혐의 부인 상태). 전처 명의로 가입한 4개 보험에서 2007년 4월, 4억8000만원 수령.
▲2006년 9월7일 = 강원 정선군 정선읍 애산1리 애산2교 입구서 출근중이던 정선군청 여직원 윤모(당시 23세) 씨 차량으로 납치해 성폭행한 뒤 목졸라 살해하고 영월군 영월읍 일명 '삼옥재' 13번 군도 옆 동강변 절벽 아래에 시신 유기.
▲2006년 12월14일 = 경기 군포시 산본동 노래방에서 배모(당시 45세) 씨를 차량으로 납치해 넥타이로 목졸라 살해한 후 화성시 비봉면 비봉IC인근 39번 국도변에 암매장.
▲2006년 12월24일 = 경기 수원시 장안구 화서동 노래방에서 박모(당시 36세)씨 차량으로 납치해 스타킹으로 목졸라 살해한 후 안산시 상록구 사사동 야산에 암매장.
▲2007년 1월3일 = 경기 화성시 신남동 버스정류장에서 박모(당시 52세) 씨 차량으로 납치해 성폭행 후 스타킹으로 목졸라 살해하고, 화성시 비봉면 삼화리 야산에 암매장.
▲2007년 1월 6일 = 경기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 노래방에서 만난 중국동포 김모(당시 37세) 씨 유인, 여관에서 성관계 맺은 뒤 차량으로 이동해 넥타이로 목졸라 살해. 화성시 마도면 고모리 공터 경사면에 암매장.
▲2007년 1월 7일 = 경기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 버스정류장에서 여대생 연모(당시 20세) 씨 차량으로 납치해 성폭행한 뒤 타이츠로 목졸라 살해. 수원시 권선구 구운동 황구지천변에 암매장.
▲2008년 11월9일 = 경기 수원시 권선구 당수동 버스정류장에서 김모(48세)씨를 차량으로 납치해 스타킹으로 목졸라 살해한 후 안산시 성포동 야산에 암매장.
▲2008년 12월19일 = 군포시 대야미동 군포보건소앞 버스정류장에서 여대생 A(21) 씨 차량으로 납치해 스타킹으로 목졸라 살해한 후 화성시 매송면 원리 공터에 암매장.
▲2009년 1월24일 = 경찰, 강호순 유력 용의자로 지목해 긴급체포.
▲2009년 1월25일 = 강호순 A씨 살해 자백. 화성시 매송면 원리 공터에서 A 씨 시신 발굴.
▲2009년 1월26일 = 경찰, 강호순 구속.
▲2009년 1월29일 = 강호순의 수원 당수동 축사 트럭에서 강호순 점퍼 압수. 7번째 피살자 김씨 혈흔 발견해 유전자 검출.
▲2009년 1월 30일 = 강호순, 경기서남부 실종 부녀자 7명 살해 자백. 골프장에 암매장된 김 씨 외에 나머지 시신 4구 발굴.
▲2009년 2월3∼11일 = 경찰, 검찰에 강호순과 7건의 살인사건 차례로 송치.
▲2009년 2월17일 = 강호순, 검찰 조사에서 정선군청 여직원 윤 씨 살해 추가 자백.
▲2009년 2월18일 = 강원 영월 동강변 절벽에서 윤 씨 추정 유골 발견.
▲2009년 2월22일 = 검찰, 강호순 7명 연쇄살인과 장모 집 방화살인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
▲2009년 3월6일 = 강호순 수원지법 안산지원서 첫 공판.
▲2009년 4월8일 = 검찰, 결심공판에서 강호순에게 살인과 현주건조물 방화치사, 존속살해, 성폭력범죄처벌법 위반죄 등을 적용해 사형 구형. 강호순 방화혐의 부인
▲2009년 4월15일 = 수원지법 안산지원 강호순에게 살해된 피해자 6명 유가족 21명이 강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청구 소송에서 "강호순은 유족에게 13억여원을 지급하라"며 원고 승소 판결.
▲2009년 4월22일 = 수원지법 안산지원 사형 선고

이승국 기자 inkl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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