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가 경기부양책의 일환으로 에너지 효율 제품을 구입하는 소비자들에게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21일 일본 산업, 환경 장관은 공동 성명서를 내고 '환경 친화 냉장고, 에어컨, 디지털 평면 텔레비젼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에게 인센티브를 주는 포인트 프로그램을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일본정부는 냉장고와 에어컨 가격의 5%, 디지털 평면 패널 TV 가격의 10%을 적립해 다른 제품을 살때 사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 정책은 오는 5월15일부터 소개된다.
강미현 기자 grob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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