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정부가 10조8000억엔(1100억 달러) 규모의 국채를 추가로 발행할 것이라고 블룸버그 통신이 21일 보도했다.
요사노 가오루 재무·금융·경제 재정담당상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부양안의 재원 마련을 위해 추가 국채 발행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가오루 재무상은 "추가 예산에는 총 14조7000억엔의 지출안이 포함됐으며 7조3300억엔의 건설채권과 3조4900억엔의 재정적자 보전 국채를 각각 발행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강미현 기자 grob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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