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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랜드로버, 대치동에 8번째 전시장 오픈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대표 이동훈)가 8번째 공식 전시장을 서울 대치동에 오픈 한다.

21일 회사측에 따르면 이대치 전시장은 제2의 수입차 거리로 부상한 삼성역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면적은 552.82㎡(168평)로 동시에 6대의 차량 전시가 가능하며 고객 상담실도 갖췄다. 운영은 재규어랜드로버의 공식 딜러사인 천일오토모빌이 맡았다.

천일오토모빌은 오는 5월 서울 잠원동에 서비스 센터를 열어 차량 점검 및 정비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곳은 100% 알루미늄 차체인 재규어 XJ, XK 등의 판금·도장을 위한 전문장비 및 시설도 완비해 ‘통합 서비스 센터’로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동훈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대표는 “수입차 시장의 핵심 상권 중 하나인 대치동에 전시장을 확충, 재규어랜드로버의 판매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수 있을 것”이라며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 딜러망 정비를 비롯해 더욱 공격적인 세일즈 및 마케팅 전략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재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신규 전시장을 포함, 전국 8개 전시장과 12개의 서비스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안혜신 기자 ahnhye84@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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