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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 '영국 자동차 산업 지원 속도 내야'

타타모터스의 재규어와 랜드로버가 영국정부에 자동차 산업 지원 정책에 속도를 내줄 것을 요청했다.

9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재규어의 마이클 오드리스콜 경영이사는 "영국정부가 영국자동차산업의 위기에 대응하는데 걸리는 시간에 죄절감을 느끼고 있다"며 이같이 촉구했다.

재규어는 7일 유럽투자은행(EIB)으로부터 4억9900만 달러 규모의 융자 프로그램을 승인받았다. 이 금융은 영국 정부의 보증을 전제로 한다.

오드리스콜 이사는 "우리는 EIB의 결정에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도 "빠른 속도 내로 이루어졌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통신은 영국정부가 다른 유럽 국가들에 비해 자동차메이커들을 지원하는데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강미현 기자 grobe@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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