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환웅, 5년만에 디지털 싱글로 가요계 컴백

[아시아경제신문 박건욱 기자]가수 환웅(본명 용환웅)이 5년만에 새 앨범을 들고 가요계로 컴백했다.

환웅은 지난 2004년 데뷔한 중고 신인. 당시 클릭비의 멤버 에반을 닮은 외모로 대중들의 주목을 받기도 했지만 첫 앨범 발표 후 갑작스런 입대로 앨범활동을 접어야 했다.

환웅의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또 다른 시작'은 고 서지원의 곡을 현재 트랜드에 맞는 색깔로 리메이크 했다.

또 한경일, 장나라, 백지영 등 국내가수들의 작, 편곡 작업에 참여했던 작곡가 민성진이 편곡을 맡아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이다.

한편 환웅의 디지털 싱글앨범은 지난 9일 온라인을 통해 공개됐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