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운하 관련주, 4대강 테마로 다시 부활
코스닥 지수가 시간이 흐를수록 상승 폭을 키워가고 있다.
8일 오전 10시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4.77포인트(1.04%) 오른 463.34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0.5% 내린 456.26으로 출발했으나 대운하 관련주 중심으로 매기가 확산, 지수가 상승 반전에 성공했다.
개인과 외국인을 중심으로 각각 10억원, 22억원의 매수세가 들어오고 있으며 기관은 여전히 31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 중이다.
바이오주가 잠시 쉬어가는 사이 대운하주가 정부의 4대강 관련 조직 강화 소식이 전해진 이후 상승 주도주로 자리잡는 모습이다.
삼목정공이 5% 이상 오르고 있으며 르네코, 특수건설 등 관련주는 일제히 오름세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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