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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고재완 기자]배우 전지현의 휴대폰 복제 파문에 관련해 경찰 조사를 받은 IHQ의 정훈탁 대표이사가 7일 사임했다.
IHQ측은 "정훈탁 사장은 매니지먼트 사업 및 제작사업, 해외 네트워크 개발, 신성장동력 발굴 등의 영역에 집중한다"고 밝혔다.
정 대표이사를 대신해 IHQ는 신임 최준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IHQ측은 "최 대표이사는 iHQ의 경영분야를 총괄해 수익 개선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며 "정 사장과 최 대표이사는 각 전문 영역에 그 역량을 집중해 최대한 빠른 시일 내 흑자 전환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 대표이사는 MIT Sloan 경영대학원을 졸업하고 SKC, LG홈쇼핑, 싸이더스HQ 기획본부장을 역임했다. 또 미디어윌 자회사인 인자인케어, TV벼룩시장의 대표를 지냈다.
한편 전지현은 지난 일 IHQ의 자회사인 싸이더스HQ와 재계약했다.
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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