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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여행 특집]자유투어

정원의 도시, 꽃의 도시라 불리는 빅토리아는 도시 곳곳에 아름다운 꽃 향기로 캐나다에서는 가장 먼저 봄이 오는 곳이다.

수많은 정원과 공원이 산재해 있는 빅토리아에서 단연 으뜸은 '부차트 가든'. 시멘트 채석장이었던 이곳은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정원으로 탈바꿈 됐는데, 열대식물을 비롯해 벚꽃 나무 등 봄 내음을 물씬 느낄 수 있는 식물들은 여행객의 발길을 유혹한다.

자유투어(www.jautour.com, 대표 방광식)에서는 새 봄 맞이 빅토리아와 나이아가라 등을 관광하는 캐나다 항공 완전 일주 8일 상품을 판매중이다. 봄을 가장 빨리 맞을 수 있다는 빅토리아의 부차트 가든과 캘거리, 밴프, 토론토, 벤쿠버 등을 둘러보게 된다. 가격은 169만원부터. 미태평양팀: (02)3455-0002


사계절 온난한 기후조건으로 늘 봄 날씨 같아 춘성(春城)이라고 불리는 곤명은 꽃이 피면 좀처럼 시들지 않고 사시사철 초목의 푸르름을 자랑한다.

또 곤명의 화훼시장에서는 꽃의 도시라고 불릴 만큼 전세계의 희귀한 꽃들을 한자리에서 만나 볼 수도 있다. '꽃의 도시 곤명-석림-구향동굴 5일' 상품을 판매 중이다.

전 세계의 희귀한 꽃들을 볼 수 있는 곤명 화훼시장과 운남 소수민족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운남 민속촌, 세계적으로 유명한 카이스트 지구 중 하나인 석림, 구향 동굴 등 곤명의 주요지역을 실속 있게 관광할 수 있는 일정으로 구성돼 있다.

꽃의 도시답게 곤명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을 위해 환영의 장미꽃 선물과 전 객실 과일 바구니, 발마사지는 특전으로 제공된다. 가격은 49만9000원부터. 중국 사업부: (02)3455-0006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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