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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토마토저축銀, 장학사업·천사기금운동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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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저축은행도 고교생과 대학생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하는 등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토마토저축은행은 지난 2002년부터 경상이익의 1%를 사회에 환원키로 하고 장학사업과 결식아동돕기, 천사기금운동 등을 실천하고 있으며, 지난 해부터 기업이익이 꾸준히 증가해 사회공헌 규모도 경상이익의 2%로 확대하기로 하고 다양한 사업을 계획·추진중이다.



토마토저축은행 최근 '토마토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갖고 총 100명의 학생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지난 2003년 누구에게나 동등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시작된 장학증서 수여식은 올해로 일곱 해째를 맞이했으며, 지금까지 약 600여명에게 9여억원이 전달됐다. 이밖에도 토마토저축은행은 입양아를 위한 'Let’s Love' 사랑의 캠페인을 비롯한 결식아동돕기, 지역공부방돕기, 천사기금운동 등을 통해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와 함께 서민들을 위한 토마토플러스 정기적금을 출시, 다양한 혜택을 제공중이다. 이 상품은 정기적금과 인터넷 상의 공동구매를 접목한 금융상품으로 5명의 고객이 모여 함께 정기적금을 가입 시 0.2%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상품이다. 현재 모네타 등의 재테크사이트에서 인기순위 상위에 링크되고 있으며, 온라인 상으로 이 적금 가입을 위한 카페가 운영될 만큼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아울러 최근에는 일자리나누기(잡쉐어링)에 동참키로 하면서 올해에만 100명의 신규인력 채용에 나선다. 올 1월에 30명의 신입사원을 채용한 데 이어 3월에도 공개채용을 통해 40여명의 직원을 채용키로 했고 하반기에 30명의 채용을 계획중이다.



신현규 토마토저축은행 회장은 "지난 2003년부터 토마토저축은행의 모토인 나눔경영의 일환으로 매년 경기지역 장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큰 꿈과 패기를 펼칠 토마토장학생들에게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행훈인 '꿈, 열정, 사랑'을 지역사회와 함께 할 수 있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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