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LG電-필립스 LGD주주 합작 관계 종료(상보)

LG전자는 주주 합작 관계였던 필립스가 LG디스플레이 4721만7000주(13.19%)를 매각함에 따라 해당사에 대한 LG전자의 보유지분도 기존 51.10%에서 37.91%로 13.19%포인트 줄었다고 19일 공시했다.

줄어든 해당지분은 LG전자와 주주간계약을 통해 합작관계를 맺어왔던 필립스가 전량 매각한 분량이다.

LG전자와 필립스는 LG디스플레이에 대해 지난 2004년 주주간 계약을 체결, 합작관계를 맺었으며 경영 참여를 목적으로 LG디스플레이의 주식을 보유해 왔다.

그러나 이번에 필립스가 소유주식 전부를 처분함으로써 주주간계약에 따른 합작관계가 종료됐고, LG전자의 지분도 37.91%로 줄어들게 됐다.

또한 권영수 LG디스플레이 대표이사가 지난해 LG디스플레이의 지분을 추가로 취득했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김수희 기자 suheelove@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