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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임혜선 기자]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태연이 퀴즈 정복에 도전한다.
오는 17일 오후 방송될 KBS 퀴즈 프로그램 '1대 100'에서 태연은 1인으로 5000만원에 도전한다.
'1대 100' 한 관계자는 " 태연은 1인 자리에 올라 100인을 향해 '다 죽었어'라며 기선제압을 한 후 문제를 풀기 시작했다"며 "1단계 방송관련 문제와 2단계 전통문화 문제까지 연이어 성공한 후, 4단계까지 찬스 한 번 쓰지 않고 정답을 맞혔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태연은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은 손범수에게 소녀시대 'Gee'의 개다리춤을 직접 가르쳐주며 여유를 보였다"며 "하지만 태연도 단계가 거듭되고 100인 중 10여명정도만 남은 상황이 되고 연예인 최초 5천만원 획득의 순간이 다가오자 긴장하는 모습이 역력했다"고 설명했다.
태연은 "요즘 몸이 열 개라도 모자랄 지경이지만 새로운 도전을 위해 '1대100'의 1인으로 퀴즈 정복에 도전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 날 1인 태연을 상대할 최강의 100인군단으로는 '서강대 F4', '유넵엔젤', '반도체 연구소', '제약회사 퀴즈 로얄팀', '매너교육 아카데미', '필라테스 강사모임',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연예인 퀴즈군단'으로 '꽃보다 남자' OST를 부른 가수 티맥스, 전 기상캐스터 출신의 방송인 박시준, 개그맨 조원석, 그리고 이주노와 비보이 퍼포먼스팀이 총출동했다.
한편 '1대100'은 1인 VS 100인이 퀴즈대결을 펼치며 살아남는 자가 상금을 획득하는 라스트맨스탠딩 형식의 퀴즈 프로그램이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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