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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가게’ 대전 판암점 개장

주공 대전·충남지역본부, 매장 공간·물품 기증 등 ‘릴레이 자원봉사’로 ‘나눔’ 실천

대한주택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본부장 홍성구)가 후원하는 불우이웃 돕기 재활용품 전문매장인 ‘아름다운 가게’ 대전 판암점이 13일 문을 연다.

‘아름다운 가게’ 판암점은 주공이 판암 주공4단지상가 지하 1층에 매장공간을 무상제공해 세워진 것으로 지역민과 더불어 ‘순환과 나눔’운동을 실천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주공은 이를 위해 각종 재활용품을 전사적으로 모아 지원하고 낡은 매장시설도 보수했다.

주공은 개점날 홍성구 본부장이 명예점장으로 판매자원봉사활동을 벌이고 직원들도 ‘릴레이 봉사’에 나서는 등 후원활동을 펼칠 방침이다.

‘아름다운 가게’는 시민들로부터 받은 재활용품을 자원봉사자들이 손질, 매장에서 다시 판 뒤 수익금을 불우이웃을 위해 쓰는 자선봉사매장이다.

‘아름다운 가게’ 대전·충청본부 관계자는 “주공의 사회공헌활동이 지역사회에 감동을 불러일으키는 것은 뭣보다도 단순 이벤트에 머물지 않고 소외된 이웃을 향해 가슴을 열고 있다는 것”이라면서 “나눔이 윤리 못잖게 중요하다는 분위기가 사회전반에 무르익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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