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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화전자, 수익성 좋아질 것..'매수'<대신證>

대신증권은 6일 자화전자에 대해 올 2·4분기부터 오토포커스 액츄레이터 매출의 본격화로 수익성이 좋아질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목표주가는 6100원.

박강호 애널리스트는 "자화전자의 오토포커스 액츄레이터 부문 올해 매출을 지난해에 비해 109억원 증가한 133억원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 애널리스트는 "삼성전자의 휴대폰 전략이 프리미엄급 비중 유지 및 중저가 물량 증가인 점을 감안하면 자화전자의 3M, 8M용 오토포커스 액츄레이터 매출이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또 카메라 고화소 전략으로 5M 및 8M 오토포커스 액츄레이터의 채택 비율 또한 점차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대신증권은 자화전자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전년대비 각각 17.5%, 50.9% 증가한 837억원, 72억원으로 전망했다. 순이익은 전년대비 45.4% 증가한 128억원으로 추정했다.

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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