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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먹는 스파게티도 웰빙으로


풀무원(대표 남승우)이 5일 성장기 아이들을 위한 웰빙 먹거리 '우리아이 짜장면'과 '우리아이 스파게티'를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풀무원 '생가득' 제품은 소아과 전문의와 영양사, 식품 전문 연구원과 주부들이 직접 제품 개발에 참여해 완성된 제품이다. 풀무원측은 '우리 아이가 먹는 것이라면 뭔가 더 특별해야 한다'는 엄마의 마음으로 필수적인 영양 균형은 물론 취식 스타일까지 고려해 이번 제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우유 한 잔의 칼슘, 파프리카 1개 분량의 철분, 사과 4개 분량의 식이섬유 등 성장에 필요한 영양소는 늘이고 칼로리, 당, 지방, 콜레스테롤 함량, MSG(L-글루타민산나트륨),합성착색료 등은 낮췄다. 아이들이 간편히 즐길 수 있도록 면 길이도 세심하게 조절됐다.

풀무원 한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우리아이 짜장면'과 '우리아이 스파게티'는 엄마와 전문가들이 영양성분 등 모든 것을 '우리 아이'라는 키워드에 맞춰 개발한 어린이 맞춤형 제품"이라며 "최근 소아비만의 증가와 아이들의 무분별한 식품첨가물 섭취로 균형 잡힌 영양 식단을 원했던 주부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제품 하나당 2인분이며 가격은 짜장면 5400원, 스파케티 5800원이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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