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예가 4% 물량에 대한 전환청구권 행사로 수급 부담이 생기며 상한가를 이탈했다.
5일 오전 9시 40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소예는 전일대비 11.83%(100원)오른 945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사흘간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으며 장을 마감한 것과 비교할 때 상승폭이 둔화된 것.
소예는 이날 140만8450주의 전환청구권이 행사됐다고 공시했다. 이는 발행주식 총수대비 3.96%에 달하는 규모다.
이에 따라 늘어난 물량부담으로 수급에 부담이 생긴 것이 주가에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증권업계 한 관계자는 "현 증시에서 전환청구권 행사는 물량이 늘어나면서 수급적으로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며 "업체측에서 볼 때는 손해를 보더라도 자금을 회수하려는 의도가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김수희 기자 suhee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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