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주식 넘는 대량거래 수반
소예가 대량거래 속에 9거래일만에 하한가 탈출을 시도하고 있다.
2일 코스닥시장에서 소예는 오후 1시49분 현재 전날보다 25원(4.46%) 내린 535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 시각 현재 거래량은 4400여만주로 전체 발행주식수인 3500여만주를 넘어선 상태다.
소예는 이날 개장부터 오후 1시무렵까지 하한가인 480원을 기록하며 9일 연속 하한가를 이어가는 듯 했다.
분위기가 반전된 것은 관리종목 지정에 대한 회사측의 입장발표가 나오고부터.
이날 소예 고위 관계자는 "회계상 처리와 관련해 회계법인의 동의를 구하지 못했을 뿐"이며 "회사는 정상적인 사업활동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자본 잠식과 같은 회사로써 영업활동을 제대로 하지 못해 관리 종목으로 지정된 것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소예는 현재 감사도중 회계법인으로부터 지적받은 사항에 대해 보완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소예는 특히 "올해 6월 결산 시 약 800억원의 매출과 55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필수 기자 philsu@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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