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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강승훈 기자] 서태지의 두 번째 싱글 앨범의 타이틀 곡은 '줄리엣'으로 최종 밝혀졌다.
그동안 서태지닷컴을 통해서 진행됐던 '미싱 태지' 이벤트의 다섯 번째 관문의 해답이 타이틀 곡의 이름이었고, 3일 오전에 그것이 '줄리엣'으로 드러난 것.
서태지닷컴에서부터 시작된 다섯 가지의 에피소드를 통해 네티즌들은 인류의 기원과 문명의 진화 그리고 경고의 메시지를 간접적으로 확인했다.
버뮤다의 웜홀을 통해 화성으로 이끌려간 서태지는 그곳에서 운명적인 '줄리엣'을 만나게 된 것인가? 서태지는 '줄리엣'을 통해서 과연 무엇을 노래할 것인가?
셰익스피어의 '로미오와 줄리엣'의 주인공과 같은 비극적인 사랑에 대해 노래인지 그리고 음악은 어떠한 색깔일지, 그 동안 좀처럼 남녀간의 사랑이야기를 가사에 담지 않았던 서태지이기에 그의 신곡 '줄리엣'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이 점점 고조되고 있다.
한편, 오는 10일 서태지의 두번째 싱글이 발매되고, 14-15일 양일간 올림픽홀에서 싱글 발매 기념 콘서트를 갖는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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