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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우의 '눈물', 영화에서는 통할까?


[아시아경제신문 박건욱 기자]권상우의 눈물연기가 영화 관객들에게 얼마나 어필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영화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감독 원태연 제작 코어콘텐츠미디어)에 출연한 권상우의 미공개 오열 연기 메이킹필름이 2일 공개됐다.

권상우가 신파성 정통 멜로영화에 출연한 것은 이 작품이 처음으로 그는 '동갑내기 과외하기' '청춘만화' 등의 로맨틱 코미디나 '숙명' '야수' 등의 누아르 액션에 주로 출연해 왔다.

사실상 영화에서 애절한 눈물연기는 이번이 처음이라 할 수 있다.

권상우는 이미 TV드라마에서 눈물 연기로 시청자들을 울린 바 있다. 특히 지난 2003년 방송한 SBS '천국의 계단'에서 차송주 역을 맡은 권상우는 최지우(한정서 역)와 가슴 아픈 이야기를 그려내며 드라마의 시청률을 40%대로 끌어올리기도 했다.

드라마에서 보여준 권상우의 눈물이 이번 영화에서 어떤 효과를 낼지 관계자들과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는 오는 12일 개봉 예정이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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