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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 부상 심각하지 않아 내일(1일) 촬영장 복귀


[아시아경제신문 고경석 기자] KBS2 '꽃보다 남자'의 구혜선이 3월 1일 촬영장에 복귀할 예정이다.

구혜선은 지난 27일 오전 8시께 경남 창원에서 밤샘 촬영을 마치고 서울로 이동하던 중 고속도로에서 5톤 트럭과 접촉사고가 나 부상을 입었다.

이 사고로 구혜선은 앞좌석과 부딪히는 바람에 입 안쪽이 찢어져 2바늘을 꿰맸고 얼굴이 부어 계속 치료를 받고 있다.

제작사 측은 "구혜선의 부상이 알려진 것처럼 그렇게 심각하진 않다"며 "(28일) 현재 얼굴이 부어 있어서 28일 촬영은 불가능하다. 내일(3월 1일) 부기만 빠지면 바로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혜선이 교통사고를 당하기 전 '꽃보다 남자'에서 'F4'로 등장하는 김범, 김현중, 김준 등도 교통사고를 당하는 불운을 겪었다.

한편 구혜선은 지난달 28일 서울 강남구 한 수영장에서 촬영 중 머리를 다쳐 이틀 동안 입원치료를 받기도 했다.

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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