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25일 YTN에 대해 보도채널 재승인으로 불확실성이 해소됐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900원을 유지했다.
이동섭 애널리스트는 "보도채널재승인이 확정됨에 따라 국내 유일의 종합보도채널로서의 지위가 유지됐다"며 "뉴스가치 부각으로 광고매출 회복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 방송법 등 미디어 관련법 개정 시 M&A 매력이 부각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이 애널리스트는 또 "1월과 2월 YTN의 광고판매액은 전년 동기대비 30% 이상 하락한 것으로 분석됐으나 보도채널 재승인으로 광고매출이 회복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대신증권은 YTN이 올해 1110억원 매출에 영업이익 110억원을 기록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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