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24일 이사회를 열고 현대엔지니어링 김중겸(59) 사장을 차기 사장 후보로 확정했다.
이와 함께 이승렬 관리본부장과정옥균 경영지원본부장 등 3인을 사내이사 후보자로 결정했다.
또 사외이사 후보자로는 김수연 그린화재해상보험 상임고문(전 범양상선 부사장)과 박영호 전 우리은행 카드사업본부장, 이종찬 전 외환은행 경남영업본부장,손광출 전KB국민은행 HR그룹 부행장 등 4명이 정해졌다.
이사회에서 차기 사장 및 이사 후보를 확정한 현대건설은 다음달 17일 종로구 계동 본사에서 열고 이들을 공식선임하게 된다.
소민호 기자 sm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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