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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레의 대중화 선도

식음료 위기극복 전략 상품

오뚜기 카레

‘일요일은 오뚜기 카레’라는 CM송과 함께 향긋하고 매콤한 카레 향이 식욕을 돌게 했던 오뚜기 카레는 카레의 대중화를 선도한 제품이다.

오뚜기 카레는 오뚜기가 회사설립과 함께 생산한 최초의 품목으로 1969년 오뚜기 분말 즉석카레라는 제품명으로 국내 최초로 생산됐다. 오뚜기는 1960년대 당시 우리 국민의 주식이 쌀인데다 매운 맛을 즐기는 한국인의 기호와 딱 맞아떨어지는 제품이라는 판단에 따라 창립 제품으로 카레를 생산했다.

오뚜기가 주도하고 있는 국내 카레 시장은 건강식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증가하고 독특한 향과 맛에 소비자들의 기호가 맞아떨어져 매년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과거에는 카레는 독특한 향과 풍미 때문에 어쩌다 먹는 별식 신세였지만, 지금은 향신료의 독특한 매력과 간편한 조리, 건강식이라는 점 때문에 우리 밥상에 주요 메뉴로 자리 잡았다.

오뚜기 카레는 품질 향상을 위한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앞서가는 마케팅으로 출시 40주년째를 맞는 지금도 국내 1위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지난해부터 카레와 관련한 다양한 마케팅 행사를 통해 카레 알리기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으며, 카레케챂떡볶이, 카레볶음밥, 카레스파게티 등 몸에 좋은 카레를 활용해 가정에서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요리를 홈페이지와 이색카레요리 책자를 통해 홍보하고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오뚜기카레는 회사 창립과 함께한 40년간 변함없는 국민 브랜드라는 믿음과 저렴한 가격으로 가정에서 외식 분위기를 느끼며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면서 “건강에 좋은 식품이라는 사실이 여러 연구결과와 매체를 통해 발표되면서 소비자들이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채명석 기자 oricms@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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