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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프리믹스 2종 출시

오뚜기는 가정에서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찹쌀호떡믹스, 찹쌀미니도나스믹스 등 프리믹스 2종을 출시했다.

'오뚜기 찹쌀호떡믹스'는 땅콩과 볶음참깨가 들어 있어 씹히는 식감과 고소한 맛이 일품이며, '오뚜기 찹쌀미니도나스믹스'는 올리고당을 첨가해 건강까지 생각한 것이 특징이다. 두 제품 모두 반죽믹스와 쨈믹스, 토핑믹스가 함께 들어있어 가정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국내의 홈베이킹 타입 프리믹스 시장은 250억원 규모로 CJ와 삼양 등이 참여하고 있는 가운데, 2005년 이후 매년 꾸준하게 성장하고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땅콩과 볶음참깨, 올리고당 등 차별화된 원료를 사용한 제품"이라며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간식으로 많은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소비자가격은 찹쌀호떡믹스가 540g 용량에 3200원, 찹쌀미니도나스믹스가 500g 용량에 3300원이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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