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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고경석 기자] 미국 뉴욕 출신 여자 가수 레이디 가가의 새 앨범 국내 발매를 기념하는 팬클럽 행사가 13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 위치한 한 음반매장에서 열렸다.
레이디 가가의 국내 팬클럽 주도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 팬클럽 회원들은 레이디 가가의 무대 의상처럼 은빛 가발과 선글라스 그리고 검은색 의상으로 차려 입고 음반매장에 모여 코스프레 행사를 벌였다.
회원들은 일렬로 줄을 지어 코엑스를 가로질러 중앙무대를 행진한 음반매장으로 몰려가 청음기에 꽂힌 시디를 듣거나 구경하는 사람들과 사진을 찍는 등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벌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행사를 주도한 팬클럽 운영진은 "독특하고 실력 있는 레이디 가가의 음악을 이 행사를 통해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었다"라고 취지를 밝혔다.
지난해 데뷔한 레이디 가가는 데뷔 이전 작곡가로 먼저 활동하며 브리트니 스피어스, 뉴 키즈 온 더 블록 등과 함께 작업했다.
지난 12일 국내에 발매된 레이디 가가의 데뷔앨범 '페임(The Fame)'의 첫 싱글 ‘저스트 댄스(Just Dance)'는 미국 및 영국의 싱글차트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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