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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여가수 레이디 가가, '저스트 댄스'로 인기몰이


[아시아경제신문 고경석 기자] 미국 뉴욕 출신의 댄스가수 레이디 가가의 인기가 나날이 뜨거워지고 있다.

레이디 가가는 미국의 주요 팝음악 전문지를 통해 올해 가장 주목할 만한 가수로 선정된 데 이어 데뷔앨범 '더 페임(The Fame)' 수록곡 '저스트 댄스'로 미국 빌보드 싱글 차트 1위를 3주 연속 차지한 바 있다.

이 곡은 또 캐나다, 호주, 영국 등지에서 싱글 차트 1위를 석권하며 전세계적인 인기를 과시했다.

'저스트 댄스'는 2009 그래미 어워즈에 댄스음악 부문 레코딩상 후보에 올라 완성도를 인정받았다.

화려한 금발, 라텍스 의상, 가죽 장갑 등 레이디 가가의 특이한 패션 스타일은 수많은 추종자들을 낳아 코스튬플레이의 대상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1986년생인 레이디 가가는 뉴욕 명문 아트 스쿨에서 음악을 전공했고 가수 데뷔 이전에 작곡가로 먼저 활동을 시작한 바 있다.

레이디 가가의 데뷔 앨범은 12일 새로운 버전으로 재발매될 예정이다.

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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