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코스피 동시호가가 급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미국 금융구제안 실망에 따른 다우지수 급락과 함께 8000선이 붕괴됐고, 유럽증시의 급락, 환율 불안 등으로 인해 투자심리가 냉각되며 업종 전반에 걸쳐 경계매물이 출회되고 있다.
다만 나스닥 선물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고 연이틀 하락에 따른 저가매수세가 일부 극소수의 전일강세종목, 재료보유주, 기관ㆍ외국인 선호주 등으로 선별적으로 유입되고 있다.
시초가 출발은 하락이 예상된다.
(자료: 대우증권)
김지은 기자 je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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