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권 분쟁 중인 씨모텍이 임시 주주총회를 앞두고 닷새째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6일 오전 10시42분 현재 씨모텍은 전일 대비 950원(10.05%) 오른 1만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1만원을 상향 돌파한 것은 지난 1월21일 이래 처음이다.
씨모텍의 최근 강세는 오는 26일 주총을 통해 경영권 향방이 결정날 것이란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씨모텍은 26일 오전 9시 서울시 강남구 호텔 노보텔앰버서더강남 프로방스홀에서 주총을 연다.
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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