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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런타인 초콜릿보다 달콤한 '연인들을 위한 음악회'

[아시아경제신문 박소연 기자]연인들의 축제인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초콜릿보다 더 달콤한 음악이 연주된다.

14일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는 밸런타인 콘서트 'My Love My Valentine'이 열린다.

바이올리니스트 박민정, 피아니스트 노성은, 퍼커셔니스트 백선열, 베이시스트 이원술과 함께하는 이번 공연은 '멜로디(Melodie)' '문리버(Moon River)' '노 모어 블루즈(No more blues)' 등 익숙한 클래식과 재즈곡이 은은한 조명아래 연주된다.

15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는 서울팝스오케스트라의 연주로 'Lovely Pops Concert'가 개최된다. 사랑에 관한 로맨틱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이번 연인들을 위한 음악회에서 선보일 곡은 연인들의 여행기를 귀엽고 경쾌하게 담아낸 번스타인의 캔디드 서곡을 시작으로 뮤지컬 '캣츠'의 '메모리'와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의 '투나잇'이 이어진다.

전 국민에게 너무나도 잘 알려진 비발디의 '사계' 중 '겨울'과 봄'이 서울팝스만의 개성으로 편곡돼 연주된다.

소프라노 고혜욱이 'Because Song'을 열창하며, 멋지고 감미로운 음성의 테너 김철호와 함께 아름다운 듀엣곡 'Time to say goodbye'를 관객들에게 선사한다.

아울러 가수 조관우가 그의 대표곡인 '꽃밭에서'를 비롯해 '코스모스', '가슴은 알죠'등으로 음악회의 대미를 장식한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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