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43종 기술 매뉴얼화에 성공···90억원 비용절감
$pos="L";$title="KTX 중정비 모습";$txt="KTX 중정비 모습";$size="231,276,0";$no="2009020515041199791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코레일이 KTX 중정비기술 확보에 성큼 다가섰다.
코레일은 5일 지난해 ‘KTX형광등 안정기 수리작업 절차서’ ‘펜터그래프 집전판 수리작업 절차서’ 등 자체 개발한 43종의 KTX 중정비기술을 담아 'KTX 중수선 매뉴얼' 책자를 발간했다.
$pos="R";$title="KTX 중정비 메뉴얼 책자";$txt="KTX 중정비 메뉴얼 책자";$size="163,228,0";$no="2009020515041199791_3.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이 매뉴얼을 활용, 자체 KTX 중수선을 할 경우 약 90억원의 비용절감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는 게 코레일 관계자 설명이다.
KTX 정비는 중정비와 경정비로 나눠진다.
경정비는 경미한 수선 및 정기적 검수를, ‘중정비’(heavy maintenace)는 KTX 팬터·견인·제동 장치 등 중요부품에 대한 수선을 일컫는다.
KTX 정비·운영을 총괄하는 양인철 코레일 고속차량팀장은 “2009년 하반기가 되면 경기도 고양에 KTX 중정비기지가 들어선다”면서 “KTX 중정비기술 확보에 박차를 가해 KTX차량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수선비를 절감함은 물론 해외시장에도 진출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