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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12구역 관리처분 인가 나 재개발 본격화

성동구청 관리처분 인가..삼성래미안 1821가구 대규모 단지 변모

옥수동 극동아파트 옆에 위치해 대표적인 한강조망원단지인 옥수 제12 재개발사업이 최근 관리처분 인가를 받아 사업이 본격화돼 1821여 가구가 들어서는 대규모 삼성 래미안아파트 단지로 변모하게 된다.

30일 성동구(구청장 이호조)는 옥수제12구역 재개발사업은 지난 22일 관리처분인가 를 받았다고 밝혔다.

대지면적 9만2618.80㎡에 지하 4, 지상 20층 규모 래미안 아파트가 들어선다.

전용면적 60㎡미만 700가구, 85㎡미만 600가구, 114㎡이하 139가구, 114㎡이상 72가구와 임대아파트 39.98㎡ 310가구 등 총 1821가구가 건립된다.

부대시설로는 경로당, 주민공동시설, 공원, 어린이 놀이터 등이 들어선다.

박명철 주택과장은 “옥수제12구역은 인접하고 있는 옥수제13구역과 함께 재개발사업이 마무리되면 한강과 녹지가 함께하는 대표적인 한강 조망 아파트로의 변모가 기대되고 구도심이 크게 발전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국철과 3호선이 환승되는 옥수역을 도보 10분거리로 이용이 가능하며, 명동이나 종로, 시청방향으로 이동하는 경우 금호터널을 통해 교통 여건이 편리하다.

또 동호대교를 이용하면 압구정동으로 5~10분에 갈 수 있어 전반적으로 도심과 강남등 서울전역으로 이동이 편리한 사통팔달의 입지여건을 갖추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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