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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고재완 기자]한나라당 홍준표, 민주당 원혜영, 자유선진당 권선택 원내대표는 '박중훈쇼'에서도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자유선진당 권선택 원내대표는 이들을 중재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들은 11일 방송한 KBS2 '박중훈쇼 대한민국일요일밤'에 출연해 자신의 지갑 내용물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권 원내대표는 지갑에 현찰과 함께 교통카드가 나와 눈길을 끌었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대중교통을 자주 탄다. 한번은 택시를 탔는데 기사분에 내 욕을 하셨다. 조용히 듣다가 내릴때 명함을 드렸다"고 농담처럼 말했다.
원 원내대표의 지갑에는 현찰 9만 1천원과 신용카드가 들어 있고 홍 원내대표는 50만원의 국회수표와 웃는 얼굴이 그려진 명함이 있었다. 홍 원내대표는 MC 박중훈이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하나"라고 묻자 "잘 이용하지 못한다. 동대문에서 여의도로 오려면 강변북로로 와야해서 교통편이 마땅치 않다"고 답했다.
이날 홍 원내대표와 권 원내대표의 팔씨름 대결에서는 권 원내대표의 승리로 끝났고 홍 원내대표와 원 원내대표의 대결은 무승부를 기록했다.
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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