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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비엔날레 명예자문위원 23명 위촉

전국의 유명 미술인과 사회저명인사들이 광주비엔날레 자문위원으로 참여, 광주비엔날레의 발전과 홍보에 힘을 보탠다.

(재)광주비엔날레(이사장 박광태)는 광주비엔날레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명예직 자문위원 32명을 위촉, 홍보자문과 발전방안 의견수렴 창구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자문위원으로는 이종일 경상남도연합회장 등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소속 전국지회장 10명과 한국미술협회 전국지회장 11명, 국립현대미술관과 부산시립미술관 등 전국 국·공립 미술관장 9명, 이영미술관 등 전국 사립미술관 관장 2명을 포함, 모두 32명이다.

위촉된 자문위원들은 앞으로 광주비엔날레의 운영과 발전방안에 대해 의견제시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광주비엔날레 재단은 명예직 자문위원들을 개·폐막식에 초청하고 매 행사시마다 입장권과 홍보물을 적극 제공하는 등 홍보의 한 축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문의 062-608-4225.


광남일보 고선주 기자 rainidea@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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