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취재본부 권병건기자
문경시의회가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를 맞아 의정활동의 공식 출발을 알렸다.
문경시의회 시무식
문경시의회는 1월 2일 오전 11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의원과 직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시무식을 열고, 새해 의정 운영 방향과 각오를 공유했다. 이날 시무식은 단순한 연례행사를 넘어, 시민 중심 의정활동을 재확인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정걸 의장은 신년사를 통해 "의정의 모든 판단 기준은 시민의 삶이어야 한다"며 "병오년 새해에도 책임 있는 견제와 대안 제시를 통해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행복하고 살기 좋은 문경을 구현하는 데 의회가 중심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문경시의회는 오는 2월 제290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2026년도 의정활동에 본격 돌입한다. 임시회에서는 집행부로부터 부서별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받고, 주요 정책과 사업의 방향성을 면밀히 점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예산과 정책이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는지 꼼꼼히 살피겠다는 방침이다.
문경시의회는 올해도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과 합리적인 정책 대안을 통해 시민 신뢰를 높이고,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뒷받침하는 데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새해 시무식을 기점으로 문경시의회의 의정 시계는 시민의 일상으로 한층 더 깊이 들어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