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서강석 송파구청장이 지난 4일 구정 핵심 동력인 MZ세대 직원들과 만나 햄버거로 점심을 먹으며 소통 시간을 가졌다.
서 구청장은 소관 업무에 대한 허심탄회한 여론을 경청, 구정 발전에 도움 되는 의견을 자유로이 나누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 2일에는 구청사의 쾌적한 환경관리를 담당하는 관리실 직원들과 점심을 먹으며 소통했다.
이 자리에는 불법 광고물 정비 담당, 구 관광기념품 개발 담당, 송파대로 명품거리 조성 담당 등 구정에 없어서는 안 될 핵심 업무를 도맡은 총 12명의 직원이 참석했다.
특히, 불법 광고물 정비를 통해 깨끗한 송파구를 만드는 데 힘쓰고 있는 도시계획과 직원은 “유쾌하고 즐거운 자리 속에 선배 공무원으로서 후배 공무원에게 조언해준 말을 새겨듣고 초심을 잃지 않고 더욱 열심히 일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구정을 이끌어갈 미래세대 주역인 MZ직원들과 격의 없는 자리를 통해 대화를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대민 행정업무 최일선에 있는 소속 직원들과 지속해서 소통하는 자리를 가져 섬김행정을 구현할 수 있는 동력으로 거듭나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