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진기자
강남구의회(의장 김형대)가 26일 강남구 논현동 갤러리 아트컨티뉴에서 열린 성인발달장애인 벽화팀 ‘그리아미’의 첫 번째 전시회 오픈행사에 참석해 전시회 개최를 축하하고 벽화작품을 감상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서울장애인부모연대-활동지원센터의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참여자로 이뤄진 벽화팀 그리아미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그리아미와 비장애인예술인들이 함께 한 3개월간의 활동 모습도 만나볼 수 있다.
김형대 의장은 축사에서 “벽화로 마음의 언어를 표현하는 그리아미의 활동을 시작으로 장애인들이 문화예술적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기회들이 더 많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방문에는 안지연·강을석·김진경·손민기 의원이 함께 참석했다.